
| 아미타지 | 모리씨 정원 | HOUSHOUAN | |||
쇼인노마는 영주가 손님을 맞이하던 응접실입니다.
정면에 있는 도코노마에는 모리씨의 가훈이 걸려 있습니다. 쇼인노마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각각 천정의 격자모양과 샹데리아의 전구 수도 다릅니다.
손님의 지위에 따라 서로 다른 자리에 앉게 됩니다. 그리고 전기가 보급되지 않았던 시대에 샹데리아를 사용하던 걸로 보아 영주 저택의 호화로움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가이드가 그 시대의 신하가 영주를 알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일본의 등급제도도 중국의 봉건시대처럼 엄격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창문 너머로 정원도 볼 수 있습니다.
푸른 소나무, 등롱들, 숨겨진 모랫길, 예전에는 바다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옛 영주님은 역시 호화로운 생활을 했었군요!
일본 다도 특유의 것입니다.
이번에는 운좋게 옛 다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크기가 4조 반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들어가면 어디에 앉아야 될지 모를 정도로 좁습니다.
다실은 식사하기 전의 휴식을 취하는 곳입니다.
도코노마에 걸린 족자와 꽃은 항상 바꿔 집주인의 접대하는 마음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문은 족자의 정면과 옆에 있습니다.
모두 보통의 문보다 낮지만 옆에 있는 문은 허리를 굽히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것은 칼을 차고 들어가지 못하도록 집주인과 손님이 평등하고 안심하며 차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렇게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인의 겸손함도 나타나 있습니다. 천정도 무게가 별로 없는 짚으로 엮은 것으로써 적이 천정에 올라갈 수 없도록 한 것입니다.
다실에 들어가려면 현관에서 발을 정갈히 해야 합니다. 다실 안에는 과자가 다타미 위에 떨어져도 주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합니다. 세심한 부분에까지 다도의 접대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메이지·다이쇼 시대의 기술의 정수를 모은 자연미에 인공미까지 겸비한 장대하고 화려한 정원입니다.
호후시다타라 1-15-1
전화0835-22-0001
입관료:어른 400엔 중학생 이하200 엔
영업시간:
4월∼9월 9:00∼17:30
10월∼3월 9:0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