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사이코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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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사이코테이"는 역사 깊은 "요정 사이코테이"를 이축 복원한 야마구치 시민들의 교류의 장이에요. 일본 정서가 넘치는 이 역사 있는 건물에서는 기모노 입기 등의 각종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주소 | 야마구치현 야마구치시 덴게1-2-7 |
|---|---|
| 교통 | JR야마구치역에서 버스 승차 → 노다가쿠엔마에 버스정류장 하차 후 도보 2분 |
| 개관시간 | 오전 9시~오후 5시 (화요일 및 연말연시(12/29~1/3) 휴관) |
| 관람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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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링크 | https://saikoutei.jp/ |
요정으로 설립된 사이코테이
사이코테이는 초대 주인 사이토 고베에라고 하는 인물에 의해 지금으로부터 약 140년 전 요정으로서 창업된 곳이에요. 이 사이토씨는 메이지 천황이 야마구치현에 행차했을 때 요리를 담당했던 솜씨가 매우 좋은 사람이었다고 해요.
창업 이래, 요정 사이코테이는 "야마구치의 영빈관"으로서 120년에 걸쳐 초대 총리대신 이토 히로부미를 시작으로 정재계 인사나 문화인 등 다양한 유명인사들을 대접해 왔는데요. 그 긴 역사를 거쳐 요정이 폐점한 후 이축 복원되어 현재는 시민들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답니다.
역사에 이름을 떨친 인물들이 모인 오히로마
사이코테이에는 일본 요정답게 오히로마(연회장)가 있어요. 다다미 100장 분량의 오히로마로, 이토 히로부미와 아베 신조 등 야마구치현 총리대신을 비롯해 가쿠에이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들의 현판이 걸려 있는데요. 각각의 글씨에 그 사람들의 개성이 나타나는 것이 흥미로워요.
이 오히로마를 빌릴 수도 있고 케이터링을 이용해 망년회나 동창회 등의 연회를 할 수도 있어요. 이 오히로마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사람도 있답니다.
기모노 입기 체험
야마구치시 사이코테이에서는 기모노 입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기모노를 입고 오히로마와 정원에서 사진을 찍거나 운치 있는 거리를 걸어보는 등 일본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여름에는 유카타 버전도 있고 "막부 말기 지사"같은 특이한 의상들도 있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의상을 골라 사진을 찍어 보세요. 소품 대여 및 머리 세팅도 받을 수 있답니다. (요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요금 | 각각 예약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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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링크 | https://saikoutei.jp/service/kimono/ |
"갑주 체험"으로 무사로 변신해 보자
2020년부터 새로운 서비스로 "갑주 체험"이 시작됐어요. 모리 가문의 문양이 들어간 특별 제작 갑주를 입을 수 있는 체험인데요. 갑주는 10kg로 무겁지만 의외로 움직이기 쉽다고 해요. 칼 등의 소도구를 이용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요금 | 예약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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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를 입고 루리코지 오중탑으로
예쁜 기모노를 입고 어디를 가볼까요? 바로 "루리코지 오중탑"이지요! 이 일본 삼대 명탑 중 하나, 아름다운 국보 오중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 드려요. 물론 그 주변을 산책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1장을 남겨보는 것도 좋아요. 루리코지 오중탑 주변은 고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봄에는 매화와 벚꽃, 가을에는 단풍 등 사계절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답니다.
| 주소 | 야마구치현 야마구치시 고잔초7-1 |
|---|---|
| 교통 | JR신야마구치역에서 버스로 30분 → 겐초마에 버스정류장 하차 후 도보 10분 (사이코테이에서는 도보 15분, 차로 3분) |
| 참고 링크 | http://www.visit-jy.com/en/spots/12282 |
